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치노사토 코후키 (문단 편집) === 게임판 === 어전시합에 출전하는 사야카를 데려다주는 모습으로 등장. 중간에 황혼이 나타나자 처음부터 황혼학살자적인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준다. 이후 조사대의 멤버로 합류하는데 황혼토벌에 눈이 돌아가서 계속 트러블을 일으키거나 위기의 순간에도 황혼토벌이 아니면 도와주지 않고 중립을 지키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아카바네토 조사중 황혼이 많이 출몰해 다들 힘들어하는 와중에도 혼자 즐기고 있으며 독백이 나오는데 다 필요없고 황혼과 놀기만하면 된다고 하지만 점점 지쳐가는 모습이 나와 마치 본능에 따라 살육을 행하다 자멸하는 모습을 연상케한다. 황혼 [[스루가(도사의 무녀)|스루가]]와의 전투에서 스루가가 코후키에게 자기와 함께 복수에 가담할 것을 권유했지만 거절하고 덤비지만 제압당해 우츠시가 풀리고 상처를 입고 쓰러진다[* 게임판에서 들어보면 거칠게 쿨럭거리며 상당히 고통스러워하는데, 정황상 피토한 걸로 보인다.]. 이후 치에가 걱정하지만 코후키가 방해말고 짜져있으라고 폭언을 하다가 치에에게 [[따귀]]를 당한다. 미호노 일행이 친위대에 몰래 적대하며 점점 오리가미 가문과 엇나가는 행보를 시작하고 있음을 대충 눈치채지만, 본인으로선 싸울 일이 많아질 것 같아서 좋은데다 나름대로 동료애가 있어선지 상관 없다는 태도를 보인다. 다만 팀원간의 내분엔 방관하는 식으로 철저한 중립을 고수한다. 그래도 2부에서 치에가 모쿠사 커밍아웃을 하자, 유카리가 대황혼이라는 말에 기뻐하며 사냥 반 치에 때문 반으로 모쿠사에 가담한다. 미호노에게는 항상 먹을 것을 스틸당하는 피해자로 메인스토리 곳곳에서 당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는 미니도사에서도, 심지어는 게임 카드 일러스트에서도 나온다. 지못미.] 중요한 부분에서도 미호노가 푸딩을 훔쳐먹은 사실로 분노해 그 분노로 싸울 정도. 조사대에 많이 녹아들면서 어느정도 정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미호노가 세뇌사실을 모르고 유이, 하나에게 접근하려하자 조심하라는 말과 함께 경계한다. 무엇보다 키요카에게 가장 신경을 써주기도 하는데 근위대 중 하나가 키요카를 비방하자 둘이서 남아 처리할 수 있을것 같다는 말로 미르야에게 키요카와 둘이 남게 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키요카의 자신감을 세워준다. 이후 근위대와의 싸움에서 키요카가 용기있는 모습을 보이자 또 함께 남아 싸우는데 여전히 대인전에서 무르다는 말을 하면서도 키요카가 고맙다고 하자 츤데레스런 모습을 보인다. 치에는 이런 코후키를 보고 황혼학살이 목적이라고 하고있지만 사실은 모두를 지켜주고 있다는 말을 했다. 5부 1장에서는 유이, 키요카와 함께 조사대의 엑스트라 느낌이었지만 2장에서는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수행을 하러 츠구미와 코후키가 있는곳[* 아마 렌푸의 연구기관이거나 조사대 전용 연구기관.]으로 찾아오고 츠구미가 연구소의 황혼을 보내주며 미호노가 토벌하는 식으로 수행에 돌입하는데 웬일로 토벌에 끼어들지 않는 코후키를 보고 츠구미는 웬일이라며 가만히 있는 이유를 물어본다. 이에 코후키는 미호노가 최근 힘들어 보이기 때문에 양보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츠구미가 황혼이 마지막세트밖에 안 남았다고 말하자 다 양보할 생각은 아니었다면서 빨리 자기도 황혼과 놀게 해달라는 요청을 한다.~~츠구미>코후키~~ 츠구미는 마지막 세트는 수가 많으니 코후키와 둘이 토벌하는 것이 어떻냐 제안하고 미호노와 코후키는 사이좋게 반씩 잡는 것으로 정한다. 하지만 마지막 한 마리가 남은 시점에 미호노는 갑자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코후키는 아파보이는데 자기가 대신 잡는다며 그쪽으로 가려하나 미호노가 오지말라며 소리친다. 직후 미호노는 폭주하고 위험하다는 말로 코후키를 가까이 오지 못 하게 하고서 남은 한 마리를 처치한다. 이 모습을 본 츠구미와 코후키는 팔번력의 단계가 아주 높다는 등 위압감을 느끼고 다급히 코후키는 어떤 조치를 취하면 될지 묻지만 다행히 미호노는 이성을 잃지 않아서 제어에 성공한다.[* 만약 특별유격대에서 보여준 것처럼 이성이 없었으면 말 그대로 큰 일 났다. 단신으로 이 두 사람이 키요미츠호노의 힘을 막을 능력이 된다고 보기는 힘든데 사야카라도 나타나 주지 않으면 희망이 없지만 그 사야카도 단신으로 막기엔 턱없이 부족하고 카오루가 희생하는 눈속임으로 겨우 막은 일이다.] 잠시나마 제어법이나 해결책을 이야기 해보는데 츠구미의 어도를 다른 것으로 아예 바꾸는 것은 어떻냐는 말에 미호노가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소중한 어도라서 그럴 수 없다고 하자 코후키는 그럼 최소 무언가 힘든 일이 있으면 말해달라며 미호노에게 힘이 되어줄 것을 약속한다. 미호노가 임무에 나간 뒤 키요카, 유이와 시간을 보내는데 중간에 미호노에게 어떤 옷이 어울릴지로 키요카와 논쟁을 하고 유이에게 판결을 맡긴다. 이후 요즘 힘들어 보이는 미호노를 위해 유이가 파티를 제안하고 키요카가 미호노에게 연락을 시도한다. 하지만 연락이 되지 않아 수상한 낌새에 조사대가 전부 모이고 다시 한 번 츠구미가 연락을 시도해봤지만 결과는 다르지 않았다. 하나씩 따져보자 미호노가 임무를 나가기로 하고서 연락했던 사람이 없었음을 알게된다. 미르야가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마지막으로라도 연락한 사람을 찾자 츠구미와 함께 미호노가 찾아왔던 건으로 증언한다. 토호쿠로 임무를 나간 사실을 말해주자 히타카미파의 본거지도 토호쿠라는 사실 때문에 미르야는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곧 치에의 조사로 미호노의 임무에 아키라와 유우키가 함께였음을 알게된다. 몇몇 정황들로 미르야는 미호노가 히타카미 마코토를 만났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자 코후키는 대체 그 히타카미 마코토가 누군지 부터 따져묻고 미르야의 설명에 다른 조사대인원들은 불안을 느낀다. 결국 미르야는 치에와 함께 자책하며 걱정하기 시작하는데 이 때 침울한 분위기를 깨고 키요카가 당장 구하러 가자는 제안을 던져놓자 기다렸다는 듯이 두 맞언니들에게 너무 어렵게만 생각한다며 일침을 넣는다. 그렇게 조사대는 반성은 제쳐두고 바로 미호노를 구하러 토호쿠로 떠난다. 츠구미의 서포트하에 조사대는 토호쿠에서 미호노 찾기에 들어가고 우선 히타카미 본가로 향하려 하는데 유이가 어서 쳐들어가자는 식으로 흥분하고 미르야가 경계를 살 필요는 없으니 흥분하지 말라고 하자 코후키는 너도 흥분했다며 미르야의 심리를 꿰뚫어 지적했다. 이윽고 히타카미가에 도착해 키요카가 미호노가 어딨는지 따져물은 것과 치에의 마코토의 지인이라는 말도 안 통하자 코후키가 나서는데 그다지 싸움을 벌일 생각은 없었지만 문지기들이 하필 코후키를 보고 싸우려는 것으로 즉각 받아들인 탓에 싸움이 일어나고만다.[* 본인도 당황해서 이게 아닌데 식으로 놀란다. 한편으론 그만큼 이 문지기들이 경계 상태를 높였었고 과격하다는 의미다.] ~~관상과학의 폐해~~ 조사대가 간단히 승리하지만 한 명이 경보를 울려 결국 무력으로 쳐들어 가는 방법밖에 없어져 쳐들어가는데 코후키가 어차피 가야한다고 하자 미르야가 원흉이 할 말은 아니라며 한숨과 함께 태클을 건다. 싸우는 도중 코후키가 하나 잡아서 심문할까 생각하지만 미르야는 썩 좋지 않은 방법으로 여기고 코후키는 심문 계획을 관둔다.[* 시시각각 적이 몰려오는 급한 상황인데 굳이 잡고 물어봐도 빨리 대답 나올리 없는 상대들이므로 비효율적인 것이 맞다.] 이에 코후키는 차라리 황혼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며 매우 귀찮아 한다. 그러면서 미르야와 코후키는 은근히 서로 만담을 나누는데~~[[코노하나 스즈카|여기를 보세욧!]]~~ 미호노 파티의 자금을 대라는 요구를 한다. 미르야는 웃으며 맏언니인 치에에게 자금을 뜯어낼 계획을 제안한다. 그러면서도 미르야는 자신들이 올 것이라고 예측하지는 못했을 히타카미파가 어떻게 이렇게까지 많은 수의 도사들을 대기시켜두었는지, 무엇을 경계하고 있는건지 의문을 가진다. 이후 괴생명체가 나타나자 다같이 경악하고 괴생명체가 보여주는 괴력과 괴력을 쓰고도 무리한듯한 낌새가 없는 모습에 놀라지만 히타카미 도사들과 더불어 괴생명체도 상대하기로 한다. 하지만 괴생명체는 쓰러지지도 않는 진짜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유이는 전의마저 생기지 않는다는 말을 할 정도로 그 포스에 압도되어 간다. 그러나 그 때 혜성처럼 특무경비대가 나타나 전투를 이어받고 조사대는 요미의 나비황혼 안내를 따라 미호노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산중으로 안내를 받는 중에 키요카는 이런 곳으로 가는 것을 보고 미호노가 도망쳤을 것이며 안 좋은 상황에 처한 것이 아닌가 예측하고 미르야는 전투를 벌였다고 예측한다. 산중이었기에 연락이 닿지 않았던 것이었고 코후키는 길을 잃어버린것 뿐일 수도 있다고 제기해보지만 미르야는 그것 가지고는 히타카미파의 경계가 설명 되지 않기 때문에 안 좋게 밖에 생각 하지 못 하며 코후키도 납득한다. 그리고 그렇게 안내를 따라가던 중 미호노와 드디어 재회하고 미호노는 눈물을 흘린다. 왜 우냐고 코후키가 물어보자 토호쿠 땅의 첩첩산중에 혼자 추격해오는 도사들을 두고 키요미츠의 힘도 쓸 수 없었다고 하소연, 모두가 미호노가 무사한 것에 기뻐한다.[* 다만 코후키 혼자 반응이 크게 없다.] 미르야와 치에의 사과와 미호노의 고백이 오가는 도중 미르야가 어서 오라는 말을 건네자 데리러 와서 어서 오라는 건 좀 아니지 않냐는 코후키의 말에 잠깐 만담이 오가고 치에는 아직 맘 놓을 상황이 아니라 말하는데 미호노는 드디어 돌아온 것 같다며 그렇게 다녀왔다는 말을 건넨다. 조사실로 미호노를 데려온 조사대를 츠구미가 맞이해주고 츠구미와 미호노는 1:1 인사를 나눈다. 미호노는 코후키와 울었던 일로 만담을 나누기도 한다. 잠시 티타임을 갖기로 하는데 코후키가 맘에 들어했던 우유를 날짜가 간당하다며 츠구미가 다 마셔버린 탓에 둘은 또 티격태격한다.~~훗키야 또 먹혔냐~~ 상황이 진정되자 미호노는 마코토에게 들은 사실을 알려주고 이를 들은 조사대는 발칵 뒤집힌다. 의문이 쏟아지는 가운데 코후키는 왜 지금 대황혼이 눈을 떴는지 물으나 이와 같은 의문의 답이 될만한 단서는 커녕 마코토의 말이 전부 진짜인지 조차 알 수 없었고 미르야는 이를 언급하며 상황을 일축한다. 전후사정이 어찌 됐건 치에는 미호노에게 우리가 구해낼테니 더는 무리하지 말라고 부탁한다. 이야기는 그렇게 미호노를 위한 파티로 넘어간다. 한편 미호노는 감동어린 얼굴로 코후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코후키는 부끄러워 한다. 그러다 츠구미가 미호노에게 잠깐 시간 좀 내달라더니 대황혼 데이터를 모을 생각에 흥분해 있었고 이를 본 코후키는 츠구미에게 핀잔을 준다. 얼마 후 미호노를 임무에서 제외하기로 하면서 조사대는 미호노 없이 현장으로 향한다. 그러나 미호노를 위해 조사대는 괜찮다며 좋은 쪽으로 이야기하고 코후키 또한 미호노가 없으면 자기 몫의 황혼이 느는 격이라며 놀리는 척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사실 이질적인 분위기와 함께 코후키의 변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다. 코후키는 일전에 미호노와 함께 있으면 황혼이 계속 튀어나온다는 이유로 함께 있길 희망했고 이것이 코후키가 대외적으로 조사대에 계속 함께하는 이유였다.] 그러나 조사대는 고전하게 되고 그 와중에도 미호노가 걱정할까봐 괜찮다고만 말하는데 코후키는 오퍼실이 편할거라며 미호노가 걱정하지 않도록 만든다. 결국 상황이 풀리지 않아 미호노와 츠구미는 지원요청을 보내고 조사대는 이를 기다리며 버티기에 들어간다. 그렇게 지원요청을 나온 도사들이 나타나나 이들은 중세 갑옷처럼 신기한 차림이었다. 뒤이어 밝혀진 그들의 정체는 타마요리 실험에 성공한 아키라와 유우키였다. 두 사람은 미호노를 향해 미호노가 거절했던 이 힘을 보여주겠다며 주변 황혼을 토벌하기 시작하는데, 말 그대로 절륜한 능력으로 간단히 황혼들을 쓸어버린다. 그 와중에 치에가 이를 두고 마코토가 원하는 힘이 이것인지 의문을 갖자 아키라는 스스로가 원했다며 타마요리에 대한 본인의 의사를 밝힌다. 그러더니 이윽고 아키라와 유우키는 이전의 일을 사과하면서 완곡하게나마 다시금 미호노에게 협력을 구한다. 당연히 미호노는 이를 거절하는 쪽이었고 조사대 또한 강하게 반발한다.[* 키요카가 특히 크게 반발하며 나선다. 그러나 유우키가 실험의 희생자들을 따위라 부를 수 없다며 키요카를 논파한다.] 그러자 아키라는 미호노를 향해 조사대는 미호노를 현장에서 빼버렸으며 염려되는 것을 멀리 하려 한다는 막말을 던지기에 이른다. 치에가 이를 듣고 크게 화내지만 말로는 뭐든 할 수 있다는 말로 치에의 반박을 무시한다. 하지만 미호노는 다시 한 번 조사대와 함께 카나야마히메와 싸우기로 했다며 아키라의 협력 요청을 거절한다. 아키라는 이를 듣고 그건 고작 도망치고 있는 짓이고 그대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며 카나야마히메가 되어버릴 것이냐고 묻는다. 미호노가 선뜻 답하지 못 하자 치에 쪽에서 꼭 자신들이 구해보이겠다고 대답한다. 그러나 아키라는 치에의 답을 듣고도 틀렸다며 그것이 가능한 건 자기들뿐이라고 답한다.[* 이대로 상황이 마무리 되는데 신기하게도 코후키가 가만히 있었다. 이후 보여준 코후키의 모습을 생각하면 당장 마코토와 아키라를 붙잡고 두들겨 패도 이상할게 없는데 이 때는 아직 괜찮았던 모양.] 이후 타마요리가 전국적으로 유명해지고 선전에 들어가자 프리드먼을 중심으로 검증과정을 거치게 되고 그러던 어느 날 조사대는 프리드먼이 모은 자료를 가득 들고 프리드먼과 함께 나타난다. 검증 결과 명가도사에 비해 정신적인 문제는 없고 신체부담도 적으며 강화정도도 크지만 실패 시 리스크가 너무 크고 성공했다는 아키라와 유우키도 사실 부작용을 보이고 있으며 언제 실패 실험체처럼 될지 모르는 상태였다. 프리드먼은 이를 이유로 상용화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놓는다. 치에가 엘렌을 통해 프리드먼의 호위라는 명목으로 마코토와 이야기를 해보려 하는 사실을 아는지 혼자만 불명이나[* 유이, 키요카는 알고 있었고 전화통화로 등장하는 미르야도 알고 있었는데 츠구미를 빼고 이 때 행적이 나오지 않는 건 코후키 뿐이라 나오지 않는다. 물론 성격이 대충이라 그렇지 정황상 모를 리는 없다.] 어쨋든 미호노를 습격한 도사가 흘린 치에와 프리드먼 일행이 납치당했을 거란 정보 때문에 일단 조사대가 치에를 구하러 가는 길을 택해 코후키도 함께 토호쿠로 향한다. 그러나 정작 선제공격을 때리며 쳐들어 갔음에도 소란을 듣고 나온 아키라는 치에가 알아서 일 끝나면 돌아갈텐데 무슨 소리냐며 생뚱맞은 반응이었고 코후키를 비롯 다들 의아해 한다. 마코토가 아키라 몰래 벌인 짓도 딱히 아니라는 정황까지 나오자 조사대는 갈피를 잡지 못 하나 아키라는 간부들의 짓임을 알고 분노해 조사대를 공격하려는 간부 휘하 도사들을 상대로 조사대와 공투하기로 한다. 그러나 아키라와 유우키의 성공을 필두로 둘 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성공한 실험체가 있었던 탓에 싸움은 조사대에게 불리하게 돌아간다.[* 아키라는 노로가 없어 강화모드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미호노는 폭주 탓에 제대로 싸우지 못 해 키요카가 미호노를 지키며 싸워야 했다. 치에도 없었기 때문에 상당히 불리했다.] 코후키는 이런 상황을 보고 다른 적도 상대해야 하는데 어떡하냐며 미르야에게 따지듯 물어보지만 별다른 뾰족한 수가 없었다.~~어째 잘 못도 없는데 욕먹는 듯 한 미르야~~ ~~물량 앞에 장사 없는게 팩튼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제대로 싸울 수 없다는 분한 마음과 동료들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강했던 미호노가 폭주하고 만다. 이 순간 경보음을 듣고 나타난 치에와 엘렌, 마코토 또한 폭주를 보게 되었고 급박한 순간 속에서 치에는 마코토에게 짜증을 내며[* 미호노는 다시 폭주하면 감금되기로 했었고 이것만으로도 치에가 화날만 했는데 간부들의 부하들이긴 했어도 히타카미파 도사들이 동생들을 괴롭히고 있었다. 이런 개판을 원했냐는 것처럼 치에가 마코토에게 물어보지만 마코토도 차마 양심에 찔렸는지 대답하지 못 해 미호노의 폭주를 막아야 한다고만 말했다가 치에의 마지막 남은 심기를 건드려 결국 치에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미호노에게 간다.] 미호노를 자신의 손으로 되돌려 두려고 미호노에게 다가간다. 치에가 우여곡절 끝에 미호노의 폭주를 멈추는데 성공하지만 간부들의 부하 도사들은 미호노가 무방비인 상황을 노리고 일제히 덤벼들기 시작한다. 마코토가 이를 파악하고 미호노를 내어줘선 안 된다고 말하지만 치에와 마찬가지로 현 상황에 화가 잔뜩 나있던 코후키는 말 안 해도 안 다며 마코토를 무시하고 움직인다.~~극딜 2번 맞는 마코토~~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모두가 미호노를 위해 움직이는 그 순간 요미의 나비황혼이 나타나고 스즈카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일정 방향으로 유도하는 그 목소리를 따라 미르야가 지휘하자 조사대 일행은 서둘러 그 방향으로 향해 탈출에 성공한다. 탈출에 성공해 외딴 곳에 다다라 프리드먼 등과 재회한 일행들은 요미가 프리드먼의 대면에 따라왔었고 그녀의 도움으로 탈출이 수월했음을 알게된다. 코후키도 요미를 보며 '선배'도 있었냐며 놀란다.[* 코후키가 유일하게 선배라 불렀고 실제로 렌푸 선배라 접점이 있다는 건 쉽게 알 수 있지만 스토리상 접점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미호노의 폭주를 모두가 목격했기에 결국 미호노는 감금되고 만다. 미호노가 감금된 이후 [[스즈모토 하나]]가 조사실을 찾아오지만 미르야와 유이 뿐이었고 다들 어디갔냐는 물음에 미르야가 나머지 인원의 행적을 알려주는데, 코후키는 키요카와 함께 미호노가 감금된 방위성 시설로 갔다고 한다. 이 둘이 힘들까봐 치에도 따라갔다고.[* 면회는 금지되어 있고 셋도 이 사실을 알지만 갔다고 한다. 간절함이 돋보이는 부분.] 다들 이렇게 미호노 일로 혼란스러워 하는 와중에 하나가 꾀를 내어 유카리를 대동하는 것으로 겨우 면회기회를 얻어 조사대 전원이 미호노를 만나러 간다. 그러나 유카리의 말로는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방위성 내부로 향해 감금시설 앞으로 가자 그 곳엔 카나미와 히요리가 있었다. 코후키가 두 사람에게 왜 여기 있냐 묻자 히요리는 임무라고 대답하는데[* 이 장면이 은근 실제로 보면 웃기다. 코후키가 물을 땐 마치 '뭔 짓거리 하냐' 같은 투고 히요리의 대답은 '임문데 뭐 어쩌라고' 느낌이기 때문. 여담으로 둘 간 접점은 스토리상 별로 없다. OVA에서도 코후키는 카나미와는 접점이 있지만 히요리와는 딱히 없다. 그나마 미니도사에서 호라이즌 동맹에게 온천 정보를 제공해준 정도.] 유카리는 두 사람이 강력한 능력을 지닌 폭주 미호노 내지 카나야마히메를 대비해 경비를 서있는 것이라고 말해준다. 키요카가 한 순간 두 사람이라도 외로운 미호노의 말동무가 될 수 있지 않았을까 기대하나 두 사람도 마찬가지로 면회는 불가능 했으며 미호노와 만나는 것은 미호노가 폭주할 때, 미호노를 죽여야 할 때 라는 잔혹한 현실 뿐이었다. 두 사람의 슬픔과 미호노를 향한 미안함을 안은 채 조사대는 미호노에게 향한다. 미호노는 감금 시설 안에서 울고 있었고 이를 본 코후키는 최근에 울기만 한다며 가볍게 농담을 던진다. 하지만 미호노의 현실은 평생 혼자 갇혀 나올 수 없는 비극적인 상황이었고 이를 해결하려면 카나야마히메 문제를 해결해야 했으나 지금까지도 전혀 갈피를 잡지 못 했기에 모두가 침울해진다.[* 폭주를 제어할 수 있었냐 하면 더 심해졌으며 히타카미파와도 적대하기에 그들의 정보조차 제공 받지 못 했다. 독자적인 정보수집으로는 전혀 단서 하나조차 잡지 못 한 상황.] 이윽고 츠구미가 분한 듯한 얼굴로 자신이 마코토와 이야기 해보겠다 선언하고 정보를 얻어보기 위함을 언급한다. 모두가 놀라는 와중에 코후키는 츠구미의 말에 힘없이 동의한다. 그러나 키요카는 이런 모습에 반대하며 그런 사람들의 도움 없이 해결하자고 소리치고 코후키는 이런 키요카의 반응에 거친 어투로 '''"그게 안 됐으니까! 이렇게 된 거 아냐!"'''라며 화를 내고 만다.[* 분하지만 미호노를 구해주기 위해선 더 이상 달리 길이 없었기에 냉정한 판단으로 힘 없이 츠구미의 말에 동의했던 코후키였다. 키요카의 말이 자존심 등등 문제에서 가장 깔끔했지만 현실적으로 미호노를 구하는 건 전혀 눈에 보이지 않는 길이었다. 이성적으로 보면 '바보 같은' 생각인 셈. 자기라고 마코토에게 가서 기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미호노의 미래가 너무 어두워서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선택이라 했던 말인데 동생입장인 키요카가 어떻게 보면 '철 없이 정의만 관철하는' 말을 해 화가 났던 것이다. 그간 키요카를 진정 필요한 부분에서 잘 챙겨주던 코후키가 이렇게 진심으로 키요카에게 화내는 모습은 당혹스러우면서도 얼마나 코후키 스스로도 미호노를 안타까워하고 상황을 답답하게 여기고 있는지 알려준다. 키요카도 이런 마음을 모르는 건 아니었는지 코후키의 말에 달리 대답하지 못 한다.] 미호노는 자기 때문에 싸운다는 자책에 두 사람을 말리고 실은 괜찮다며 조사대 인원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거짓말을 한다.[* 자기만 여기 있으면 모든게 안전하다는 다소 희생적이면서 잔혹한 이야기.] 그러나 이런 말을 치에와 하나가 반문하고 하나는 미호노가 있어주었으면 한다며 미호노의 마음을 설득한다. 이윽고 치에가 미호노의 존재를 확실히 긍정하면서 미호노는 나가고 싶다는 마음을 털어놓고 치에에게 안겨 모두가 보는 앞에서 울고, 나아가 혼자 쓸쓸히 사라진다는 마음을 버려 포기하지 않기로 마음 먹는다. 감동적인 면회가 끝나고 모두가 다시 심기일전으로 카나야마히메 문제를 해결하려 하나 채 하루도 지나지 않은 그 날 밤, '''카나야마히메가 각성하고 만다.''' 카나야마히메는 미호노의 몸으로 도사들을 베고 모습을 감춰버린다. 이후 이 사건 때문에 조사대를 비롯 카나미 일행, 특무경비대까지 전원이 소집된다. 각성했다는 사실에 모두가 놀라는 와중 코후키는 불같이 화를 내기 시작한다. 미호노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는 말로 시작해 상황 설명을 해주려는 카나미에게 구구절절한 앞 내용은 필요 없고 핵심만 말하라는 말을 내뱉고 보다 못 한 히요리가 미호노가 사람을 베었다는 사실을 알려줬는데도 헛소리 말고 똑바로 말하라고 받아친다.[* 코후키의 성격을 생각하면 대놓고 미호노를 믿고 있으며 아낀다는 티를 낸 셈이다. 내 소중한 누군가가 그럴 리 없다고 말한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고도 어서 말해보라며 카나미를 몰아세우며 진짜로 보다 못 한 히요리는 사실이라는걸 다시금 말하면서 상황을 설명해준다. 츠구미도 그냥 그렇게 보였을 뿐 진실은 따로 있고 누가 만들어낸 상황 아니냐고 해보지만 달리 이렇게 만들어낼 사람이 없었기에 생각을 접는다. 카나미가 미호노가 그랬을 수도 있지만 미호노의 의지로 그러지 않았을거라며 조심히 말 하는데, 마이가 조용히 '미호노가 사람을 벴다..?'라고 중얼거리자 코후키는 다시금 크게 화를 내며 방금 카나미가 그건 아닐거라 했지 않냐며 자신을 말리려는 사야카 조차 방해하지 말라더니 미호노를 살인마 취급한다며 역정을 내뿜는다.[* 성우 연기상으로는 의도된건지 몰라도 약간 울먹이듯 목소리가 끝으로 가며 흐려진다.][* 사실 다들 같은 마음인데 코후키가 본의아니게 총대를 멘 것이나 다름 없다. 누구라고 코후키처럼 생각하지 않고 있겠는가? 이렇게 코후키가 나선 것은 그만큼 코후키의 미호노를 향한 동료애와 우정, 유대가 크다는 것이다. 아무도 미호노를 해치지 못 하게 보호하고 싶다는 마음이 드러난다. 작은 체구와 동네북스러운 모습에 가려진 코후키의 언니면모가 돋보인다.] 하지만 마이는 이에 반응하지 않더니 '''"왜 미호노가 어도를 들고 있었는가?"''' 하는 의문을 던진다. 당연히 위험하게 미호노 손 닿는 곳에 어도를 둘 리 없었기 때문. 실제로도 카슈 키요미츠는 따로 회수해 엄중히 보관되어 있었다고 스즈카가 언급한다. '''즉, 누군가 의도적으로 미호노에게 주었다는 것이다.''' 이어서 엘렌 또한 최강의 도사인 카나미와 히요리조차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대기해야 했는데 누가 안에 들어가 미호노에게 베일 수 있었는지 의문을 표한다. 종합해서 '''아직 전모를 모르는 음모와 뒷배경이 있다는 뜻.''' 이런 결론을 내리는 와중 타마요리 도사가 미호노를 토벌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모두가 서둘러 미호노를 찾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이윽고 화제는 미호노를 찾아 어떻게 할 것인지로 넘어간다.[* 우츠시 베면 돌아올 미호노도 아니고 깨어나버린 카나야마히메라 복잡해졌기 때문.] 이에 히요리는 내내 생각하던 자신의 비술[* 원문은 '히토츠노타치']을 쓰기로 하나 카나미 부터 미호노가 돌아와도 히요리가 없어지면 의미가 없다며 반대하고 미르야도 썩 좋지 않다고 반대한다.[* 카나미가 살려둔 목숨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카나미는 잃을 뻔한 히요리를 다시 그렇게 만들고 싶을 리가 없다.] 그러자 갑자기 프리드먼이 도움을 주기 위해 그녀들을 찾아와 나타난다. 프리드먼은 세 가지, 그녀들이 할 수 있는 걸 제시하나 미호노를 토벌하지 않고 히요리가 비술을 쓰지 않게 한다면 남은 건 제 3의 방법으로 둘을 희생하지 않는 것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하지만 여전히 구체적인 방법은 없었고 타마요리 도사에게 미호노가 토벌당하는 일이라도 막으려면 당장 움직여야 했기에 모두가 다시금 서두른다. 수색에 들어가지만 미호노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미호노가 도사들과 전투를 벌여가고 있다는 소식만 들려온다. 미호노가 전투를 벌였다는 장소에라도 뒤늦게 츠구미에게 정보를 받아 쫓아가는 일행들이었으나 도중에 아키라와 유우키를 필두로 하는 히타카미파가 나타난다. 모든 면면이 모인 그 자리에서 아키라는 상황만 아니라면 즐거웠겠지만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라며 적개심을 드러내듯 비키라고 말한다. 이를 들은 코후키는 아키라에게 "웃기지 말고 네놈이나 비켜라"라며 분노를 드러낸다. 이후 유우키가 이전의 설욕전이라며 유메와 재전에 들어가고 아키라 또한 유메에게 정신이 팔리면서 운좋게 조사대와 카나미 일행만 목적지로 빠져나갈 틈이 생긴다. 이를 캐치한 특무경비대는 자신들이 많은 쪽수로 나타난 히타카미파를 막기로 하고 조사대와 카나미 일행을 보내준다. 그렇게 히타카미파를 어느 정도 따돌린 일행은 마침내 미호노와 접촉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